김수현의 매니저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김수현의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"구속된 매니저는 약 2일 전부터 회사와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로, 현재 사건과 무관한 김수현의 이름이 언급돼 회사와 배우 모두 혼란스러운 상태"라고 설명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어 "많은 분들께서 소속 배우와 회사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는 만큼 향후 신규 직원 채용에 있어 더욱 신중할 것을 약속 드리겠다"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총 6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키이스트 매니저 이모씨에 대해 지난 2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.